강서구 화곡7동 노후된 ‘솔뫼 어린이공원’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8-05 20:4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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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참여형’새로 단장 강서 관내에 위치한 ‘솔뫼 어린이공원’이 ‘주민참여형 어린이공원’으로 새롭게 단장된다.

강서구(구청장 유영)는 5일 화곡7동에 위치한 이 공원이 조성된지 10년이 넘어 시설 및 주변환경이 열악하고 안전문제까지 우려돼 설계 및 시공과정에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참여형 공원을 만들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공원은 마을마당 쉼터에 위치할 주민들의 휴게공간과 소나무동산 산책로 파고라 등의 놀이 공간으로 구분돼 조성되며, 특히 놀이공간에는 조합놀이대와 모래사장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구는 지난달 31일 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갖고, 지금까지 2회에 걸쳐 실시한 실시설계 용역내용의 설명과 함께 주민들의 요구사항들을 청취했다.

주민들은 대부분 △시설물 유지 및 보수관리 △아이들의 놀이공간 확보 △시설물의 안전성 △놀이기구 추가설치 등을 주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현재 공원조성을 위한 추경예산 확보를 검토 중이며, 이 달 말까지는 설계를 완료해 용역업체 선정에 들어갈 예정이다.

공원녹지과 김정호 과장은 “낙찰업체 선정에 한 달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보이고, 용역내용에 따라 공사착수 기간에 유동성이 생겨 10월초쯤 되서야 시공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늦어도 12월 초까지는 공사를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선태규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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