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 가로물청소 ‘일석이조’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8-03 17: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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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반 주문제 실시 ‘가로 물청소로 한여름 무더위까지 씻어드립니다’

서초구(구청장 조남호)가 가로변 묶은 때를 없애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물청소 작업이 간선도로 청소는 물론 한여름 무더위까지 씻어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물청소 기동반’과 ‘주문제 물청소‘를 실시해 관내 주요간선도로 및 뒷골목, 학교운동장 등에 물을 뿌려 한낮 무더위를 식혀주고 있는 것.

서초구는 ‘물청소 기동반’을 운영, 좁은 골목길도 쉽게 청소할 수 있도록 소형 살수차량 17대와 진동흡입 특수청소차량을 마련하고 하루 약 150여톤의 지하수를 이용해 하루 한차례 이상 관내 주요 간선도로와 관내 20여개 학교 운동장을 시원하게 물청소 하고 있다.

특히 대형솔이 장착된 특수 차량 유니목은 청소작업이 힘든 간선도로 난간의 찌든 먼지까지 깨끗이 씻어내고 있어 청소의 효율성과 사고위험성을 줄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런가 하면 먼지가 많이 발생하는 공사장 도로주변이나 주택가 뒷골목 등 청소 취약지역에 대해 주민들의 물청소 요청에 따라 즉시 달려가 청소해주는 ‘주문제 물청소‘도 함께 실시한다.

이러한 각종 물청소 작업이 먼지를 닦아내는 것은 물론이고 여름철 더위를 시원하게 씻어주며 쾌적한 주민생활까지 책임지고 있다.

서초구 관계자는 “가로변 묶은 때와 무더위를 함께 씻어내는 가로 물청소로 한번에 민원 2가지를 해결하고 있는 셈”이라고 밝혔다.
/황선아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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