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다발지역 정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8-01 17:3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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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 자양삼거리·강변역 등 3곳 우선 광진구(구청장 정영섭)는 차량 증가에 따라 기존 방식의 대폭적인 개선이 필요한 관내 주요 교통사고 다발지점에 대해 이달부터 집중적으로 정비에 들어가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이를 위해 광진구는 지난 몇 년동안의 교통사고 발생 현황을 토대로 실태 분석에 들어가는 한편 주민들의 민원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 △자양삼거리 △건국대 동문회관 앞 △지하철 2호선 강변역 등 3곳을 우선 선정해 개선공사를 벌인다는 계획이다.

자양삼거리의 경우, 교차로내의 차량 유도시설이 미비하고 교차로에서 다소 떨어진 지점에 유턴표시가 그려져 있어 직진 차량과 유턴 차량과의 충돌사고가 자주 발생한다는 지적에 따라 건국대 입구역 방향에 좌회전 유도선을 신설하기로 하는 한편 교차로 횡단보도에 가깝게 유턴지역을 설치하기로 했다.

그런가 하면 불법 직진차량이 많아 충돌사고 잦고, 인접한 버스정류장으로 인한 추돌사고가 빈발하게 발생하는 건국대 동문회관 앞은 안전지대를 축소하는 한편 교각기둥에 충격방지용 도색을 하기로 했다. 아울러 건국대 동물병원 진출부에 대해 좌회전 금지 표지판을 설치할 계획이다.

강변역 앞은 구남초등학교에서 강변북로 방면에 노면표시를 확충해 우회전 차량과 직진 차량과의 충돌사고를 방지하는 한편 횡단보도를 신설한 뒤 보행자 방호울타리를 재설치한다는 복안이다.

광진구 관계자는 “올해 추진될 교통개선사업엔 시비 및 국고지원금 등 모두 7800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애선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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