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 청소년구정평가단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7-31 17: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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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발한 활동으로 ‘눈길’ 양천구(구청장 추재엽)가 지난 3월 관내 거주 청소년 77명으로 구성해 활동에 들어갔던 ‘2기 양천구 청소년 구정평가단’이 1기 때와 마찬가지로 활발한 운영 성과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9살 초등학생부터 24살의 대학생까지 참여해 있는 청소년 구정평가단은 그동안 양천구 관내 도서방에 부족한 도서를 구입해 비치했는가 하면 인터넷을 활용한 분과 모임 및 청소년들을 위한 이벤트를 개최하는 등 어른들도 마음을 단단히 먹어야 할 수 있는 일을 해냈다.

또 중증장애아동시설을 찾아가 목욕시켜주기 및 방 청소해주기, 놀아주기 등의 봉사활동도 펼쳐 칭찬을 한몸 가득 받기도 했다.

양천구 감사과 관계자는 “청소년 구정평가단의 당초 출범 취지가 ‘딱’ 맞아 떨어졌다”고 말하면서 “이들이 취합해 제시한 각종 구정 혁신 방안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구정 추진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천구는 아울러 16일 열릴 예정인 ‘청소년 구정평가단 총회’를 통해 올 상반기 활동 상황에 대해 토론을 벌이기로 하는 한편 모범 활동자를 뽑아 표창장을 수여한다는 복안이다.

나아가 하반기엔 장애인시설을 찾아가 봉사활동을 벌이는 한편 청소년상담실을 운영하고, 결식아동 및 노인을 대상으로 ‘밑반찬 배달사업’도 벌일 계획이다.
/최애선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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