쏟아지는 방학캠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7-29 19: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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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며 더위잊어요” 본격적인 여름방학을 맞아 자치구들이 제공하는 여름방학 캠프와 특별프로그램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특히 자치구들은 청소년들에게 주민자치센터등을 통해 유용한 프로그램을 편성,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는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자연생태캠프를 비롯해 문화유적지 답사 갯벌체험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 구는 청소년 생활체육교실을 통해 스케이트, 탁구, 힘합댄스, 볼링, 길거리 농구, 인라인 스케이트, 축구등 다양한 종목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수강료는 대부분 무료이며 각 교육기관에서 실비만을 받고 교실을 운영한다.

구가 제공하는 자연생태 캠프는 31일 1박 2일 일정으로 충북 물한 계곡을 찾아 계곡등의 생태탐사를 한다. 문화 유적지 답사 갯벌체험은 다음달 12일 부터 16일까지 진행된다. 체험 코스는 강화도 덕표 교육 박물관과 강화도 동막리 해변 갯벌 체험장이다.

이번 자연생태 캠프에는 관내에 거주하는 불우 청소년 40여명이 초청될 예정이어서 방학캠프의 의의를 더하고 있다.

은평구(구청장 노재동)는 주민자치센터를 통해 찰흙공예, 중국어 교실등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대조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영어 동화읽기, 어린이 요리등 6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등 관내 자치센터 14곳에서 23가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참가학생들은 “평소에 접하지 못했던 다양한 분야를 배우면서 재미있게 생활하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김종원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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