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 구정발전 아이디어 ‘홍수’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7-25 19:2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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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공모결과 660건 접수 한 자치구가 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모아 ‘아이디어 은행’을 운영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광진구(구청장 정영섭)는 최근 민선 3기 출범과 함께 모든 직원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구정에 적극 반영한다는 취지로 ‘민선 3기 구정발전 방안 공모’를 실시, 대 성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일부터 2주 아이디어를 공모한 결과, 모두 660건이 접수되는 진기록을 새웠다.

특히 신규업무에 대한 아이디어가 415건으로 기존업무개선방안 245건보다 월등히 많아 직원들의 창의성과 업무에 대한 의욕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분야별로는 사회복지분야가 125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직원후생 109건, 민원서비스 82건, 업무개선 71건으로 주민복지와 업무의 효율성을 요하는 아이디어가 주를 이뤘으며 도시건설 47건, 청사개선 34건, 환경위생 33건, 구민참여홍보 32건, 교통행정 30건, 전산관리 28건, 문화체육 21건, 공원녹지 21건, 보건의료 19건, 기타 8건 등 순으로 나타났다.

광진구는 이같은 직원들의 소중한 아이디어를 구정에 적용하기 위해 팀장 1명, 팀원 2명으로 ‘심사평가반’과 10명 내외의 심의위원회, 8명 내외의 분야별 소위원회를 구성, 660건의 아이디어 가운데 우수아이디어 선정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그런가하면 이번 공모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한 직원에게는 구청장 표창을 비롯 가산점 부여와 특진이라는 혜택도 줄 예정이다.

정영섭 구청장은 “직원들이 발굴해 낸 갖가지 아이디어를 구정에 적극 반영, 업그레이드 광진 구현에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우수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구정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애선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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