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센터 편익시설 부족”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7-22 10:4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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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운영관련 설문 구청이 운영하는 주민자치센터에 대해 주민은 아동대상 프로그램과 편익시설 부족, 협소한 공간을 문제점으로 꼽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대문구(구청장 홍사립)는 20일 주민자치센터 운영과 관련한 상반기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구에 따르면 자치센터를 운영하는 수강생 80%이상이 이용강좌 및 강사수준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낸 반면 아동대상 프로그램과 편익시설의 부족, 장소협소 등의 문제는 아쉽다고 지적했다. 또 일반주민에 대한 인터넷 여론조사결과, 주민 과반수 이상이 자치센타 이용해 본적이 없다고 응답해 지속적인 홍보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일반주민 40% 이상이 야간 이용을 원하고 있어 주간에만 이루어지는 강좌를 야간에도 열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구는 설문조사 응답자중 65%이상이 자원봉사 및 동아리 활동참여 의사를 나타냈다며 자원봉사 인력 활용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구의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6월 20일부터 6일간 자치센터 문화강좌 수강생 738명 및 일반주민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또 설문조사는 ▲편익시설 및 프로그램 만족도 ▲자원봉사 및 동아리 활동참여 ▲자치센터 이용빈도와 선호강좌 ▲이용가능시간 등에 대해 이루어졌다.

구 관계자는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주민불편사항에 대한 보완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2년째 접어든 주민자치센터의 내실화를 통해 주민이 이용하는 자치센타로 활성화 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종원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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