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별 각종 정보 통합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7-20 16: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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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으로 실시간 제공 이제 인터넷을 통해 각 부서별로 단절돼 있던 부동산 관련 정보를 한번에 조회하고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게 됐다.

강남구(구청장 권문용)는 ‘사이버 강남, 디지털 강남’이란 기치아래 종합정보화사업인 ‘STAR프로젝트’ 1단계를 마무리하고 지난 15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STAR프로젝트’란 흐름 행정서비스 실현(Seamless administration), 주민참여적 정보사회 구현(Two-way communication), 선진 정보기술 적용(Advanced it application), 맞춤형 정보서비스 체제(Retailed information services)를 완성하기 위한 사업. 이를 통해 업무별로 떨어져 있던 부동산 시스템을 통합·공유함으로써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한편 구청의 행정데이터베이스를 주민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사이버 지방자치제를 조기 정착시키겠다는 취지.

강남구는 사업비 9억3500만원을 들여 ▲공유정보제공 ▲정책결정 지원시스템 ▲정보시스템 연계 등 3개 영역으로 나눠 개발하기로 하고 지난해 7월부터 1년 동안 종합정보화사업을 추진했다.

우선 각 부서에서 공유한 정보를 주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지적·건축·주택분야 정보를 뽑아 업무별로 구분한 후 구청 직원과 주민에게 인터넷으로 실시간 정보를 제공한다.

이로써 건축물대장 정보조회시간을 15일에서 1일로 단축하고 종토세 및 재산세 조회를 위해 15일간 25명 투입에서 1∼2일간 25명으로 줄이는 등 행정력 낭비를 막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건축행정시스템, 토지관리정보체계, 지적행정시스템 등 각종 데이터를 연도·동·지목별 분석, 용도지역·지구별건축물용도·세대주·면적별 분석, 개별공시지가의 연도별 변동추이 분석하는 시스템을 갖춰 업무간 정보들의 연관성을 파악함으로써 과학적인 정책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다른 부서의 관련 정보를 얻기 위해 인터넷에서 별도의 로그인 없이 실시간으로 검색할 수 있는 연계 프로그램도 개발해 시스템간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행정업무의 생산성을 향상시킬 전망이다.

이에 따라 강남구는 건축 인허가 및 심의 처리시간이 1건에 3분에서 1분으로 단축되고 부설주차장 업무처리시간은 1건에 5분에서 1분으로 줄어드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각 부서간 흩어져 있던 부동산 관련 업무를 손쉽게 처리하고 주민에게 맞춤형 정보를 실시간 제공하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황선아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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