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코리아 부럽지 않아요”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7-18 18: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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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직원대상‘아름다운 종로인’선정 ‘외모만 따지는 미스코리아와는 차원이 다르다’

인사·맵시·미소·맘씨 등 내적인 아름다움의 4개 부문을 구 전직원을 대상으로 꼼꼼하게 따지는 대회가 한 자치구에서 열려 이목을 끌고 있다.

종로구(구청장 김충용)는 16일‘아름다운 종로인’ 행사를 개최하고, 6명을 각 분야의 우수자로 선정했다.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화합을 도모하고 주민에게는 한차원 높은 친절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2000년부터 구 친절도우미팀 주관으로 실시하고있는 이번 행사는 지난 상반기 동안 구, 동 46개부서 138명으로 구성된 추천인단이 2회에 걸쳐 각 부문별로 2명씩을 추천해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직원을 선발했다.

친절도우미 이승열 팀장은 “선정에 있어 객관성과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각부서 추천인단으로 뽑힌 부서별 3명의 대표 직원이 비공개로 심사, 투표했다”고 밝혔다.

임질택 감사담당관은 “지금까지 누려온 친절 1번구로서의 영예와 명성을 계속 잇기 위해 축적된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재미있는 직장 만들기’에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며, 나아가 대 구민 친절서비스로 접목될 수 있게 다양하고 새로운 친절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수상자는 ▲인사 잘하는 종로인-강원호(문화진흥과) ▲맵시있는 종로인-신현득(교통행정과) ▲밝게 웃는 종로인-김상희(교통지도과), 오연희(부암동) ▲맘씨좋은 종로인-이형란(감사담당관), 장경옥(숭인제1동)등으로 이들에겐 각각 시상금과 특별 휴가가 주어졌다.
/선태규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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