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가 모든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5월까지 6개월 동안 출·퇴근시간 등에 발견한 주민불편 사항을 제출하도록 한 견문보고를 분석한 결과 전체 765건 중 도로분야가 318건(41.6%)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교통 92건(12%), 하수 66건(8.6%), 청소 42건(5.5%)로 각각 집계됐다. 또 전체 견문보고 765건 중 83.6%인 640건이 처리됐고 120건(15.6%)은 타 기관으로 이첩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장마철을 앞두고 도로파손, 빗물받이 파손, 쓰레기 방치, 보안등 고장 등 수해로 인해 불편함이 발생될 수 있는 견문보고들이 대거 제출되기도 했다.
군자동사무소 한 직원은 ‘지난해 집중호우때 세종대 주변 하수도 빗물받이가 시멘트로 완전히 봉쇄돼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는 견문보고를 제출하는가 하면 구청 건축과 한 직원은 ‘구청 별관에 설치된 철계단이 비가 오면 물이 고여 빗물이 빠져나갈 수 있도록 홈을 내는 조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출하기도 했다.
/최애선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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