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현장 출동 신뢰행정 구축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7-09 18: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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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원스톱 생활민원처리 637건 “여기는 이문동, 도로 파손 신고접수” “알았다 여기 용두동인데 작업 마치면 바로 이동하겠다” 무선을 통해 서로 장소를 확인하는 모습이 마치 작전수행중인 군인모습이다. 작전이나 마찬가지인 동대문구청 원스톱 생활민원처리반의 일상이다.

동대문구(구청장 홍사립)는 9일 상반기 원스톱 민원처리 실적이 637건에 이른다고 밝혔다. 구가 지난해부터 실시해온 원스톱 민원처리는 주민들이 전화로 불편사항을 신고하면 즉시 접수하고 현장출동하는 시스템.

자치행정과 소속의 민원처리반은 항상 관내를 돌면서 ‘5분 대기조’를 구성한다. 접수된 관내 민원은 이들에게 ‘무전’으로 전송되고 이들은 현장에 즉시 출동한다.

이들이 상반기에 처리한 생활불편사항중 가장 많은 것은 역시 ‘도로분야’와 청소분야’. 4백여건이 도로와 청소에 관한 것일 정도로 관내 민원의 절반이상이었다.

구는 자체 평가 결과 ▲생활민원을 신고 즉시 접수 처리해 신뢰행정을 구현했고 ▲긴급업무에 적극 협력하는 구행정의 도우미 역할 ▲안전사고 사전예방의 효과를 거두었다고 보고 있다.

또 구 관계자는 “원스톱 민원처리반에 대한 인식이 아직 미미한 점도 있고 개인들간의 문제로 처리반을 부르는 경우도 있어 개선점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홍보활동 강화와 부서간 유기적 협조체제등을 통해 대인서비스의 질을 높이도록 노력중”이라고 덧붙였다.

구는 원스톱 민원처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순찰 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긴급 상황의 경우 응급조치후 관련 부서가 즉시 처리하도록 할 예정이다.
/김종원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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