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영등포구(구청장 김용일)는 방학기간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토록 하기 위해 ‘청소년 자원봉사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공공시설, 의료기관, 복지시설 등 여러 시설에서 실질적인 체험의 기회를 갖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구는 여러 자원봉사 공익단체와 연계해 각급 학교와 단체, 동아리, 팀별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7∼8월에 특별 프로그램을 집중운영할 방침을 세워놓고 있다.
현재 구는 양로원 방문, 자연학습장 환경정비, 보육원 방문, 실직자와 함께 하는 환경캠페인, 신나는 자원봉사 체험여행 등의 특별프로그램과 관련한 접수를 받고 있으며, 오는 20일까지 지역사회의 자원봉사로 지도·육성코자 청소년 200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기본교육 계획을 수립해 놓고 있다.
강서구(구청장 유영)는 오는 22일부터 내달 24일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양천향교, 청소년 문화의 집 등 4곳에서 ‘청소년 한문·예절교실’을 운영한다.
하루 2시간 강의로 진행되고, 각 교실별로 30∼100명을 모집해 명심보감을 비롯한 한학교육 중심의 전통윤리과목과 생활예절, 가정예절, 예절상식 등을 가르친다. 수강료는 무료다.
김조자 가정복지과장은 “청소년들에게 사라져 가는 전통윤리와 생활예절의식을 일깨우고 방학기간동안 건전한 여가활동을 통해 인성함양을 도모키 위해 한문·예절교실을 운영케 됐다”고 밝혔다.
동작구(구청장 김우중)는 끽연 시작연령을 낮추기 위한 끽연 예방학교를 운영해 금연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어 화제다.
구는 관내 중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청소년 끽연 예방 여름학교’를 개설, 운영키로 하고 참가 희망자를 19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이 학교는 22∼26일까지 1일 5시간 3일 과정으로 운영되며, 청소년들이 20∼30년후 흡연으로 인한 각종 피해를 사전에 인식시켜 끽연하는 사례를 예방하기 위한 취지다.
하명주 지역보건과장은 “끽연예방 여름학교 운영을 통해 학생 본인 뿐 아니라 가족, 친구 등 금연실천 분위기가 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선태규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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