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독서’로 더위 잊어요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7-06 16:4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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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 24일부터 ‘여름교실’ 광진구(구청장 정영섭) 정보도서관은 청소년들의 여름방학이 시작되는 24일부터 3일간 ‘여름독서교실’을 마련한다.

정보도서관의 특색을 최대한 살려 눈으로 읽기만 하는 지루한 독서가 아닌 각종 멀티미디어를 이용한 새로운 독서법을 소개할 계획.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여름독서교실’은 바른 독서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우선 소그룹으로 도서관을 견학한 후, 도서관 이용법, 좋은 책 고르는 법, 독서법 등을 가르쳐준다. 또 정보도서관의 최첨단 장비를 활용, 컴퓨터를 이용한 자료 검색, 도서관 홈페이지 이용법 등도 알려준다.

그런가하면 인터넷 세대인 아이들에게 정보의 의미와 정보활용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시간도 갖는다. 인터넷을 통해 정보 찾기, 디지털 자료를 찾아 원문보기, VOD·교육용 CD-ROM 활용법, 홈페이지 활용법 등을 상세히 지도할 계획이다.

독서교실 마지막 날에는 아이들에게 독서교실에 대한 감상문을 원고지에 쓰게 한 후, 우수 독후감 발표회를 열어 아이들끼리 친목도 다지고 발표력을 기르는 등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둘 전망이다.

한편 광진정보도서관은 DVD, 위성방송을 관람할 수 있는 멀티미디어실과 장애인용 시설, 영화·음악감상실, 유아용 PC가 설치된 아기열람실, 유아열람 실 등 다양한 테마 열람실들로 구성된 다목적도서관으로 청소년은 물론 가족단위의 이용객들도 많다.
/최애선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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