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공짜 행정’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7-06 16:2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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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홈페이지 제작 은평구(구청장 노재동)가 관내 중소기업을 위해 무료로 홈페이지 제작 및 공급을 하는가하면 구민들을 위해 무료로 자전거를 빌려주는등 ‘공짜’ 구정서비스를 실천중이다.

구는 6일 구 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관내 중소기업체를 대상으로 기업 홈페이지 무료 제작 서비스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구는 연중사업으로 실시중인 기업홈페이지 무료제작을 통해 관내 기업들의 전자상거래까지 가능하도록 업그래이드중이다. 이를 위해 구는 관내 기업 홈페이지를 구 홈페이지는 기본이고 국내외 네트워크, 기업정보 DB, 전자카다로그등과 연계해 실제적인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

특히 구는 신청대상을 홈페이지를 자체제작 운영하고 있으나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지 못하는 업체까지 포함하고 있어 관내 중소기업에게 구체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서비스 내용을 보면 △CM S(Contents Mana gement System)기반으로 제작되는 고품격 홈페이지 무료 제작 △1년간 무료 웹호스팅, 무료 메일계정(10MB)제공 △인터넷을 통한 홈페이지 자체 유지관리 기능 제공 △한ㆍ영ㆍ중ㆍ일문 홈페이지 제작지원 △판매자와 구매자를 연결하는 거래알선 서비스 등이다.

기본 홈페이지는 △초기화면 △회사소개 △비즈니스 정보 △상품정보 △게시판 △선택메뉴 △기타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신청기업과 협의하여 추가 및 변경이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신청서 및 조사표 양식을 다운로드 하거나 구 지역경제과, 구 상공회를 방문해 신청하면된다. 문의는 은평구청 지역경제과 ☎350-3440 은평구 상공회 ☎355-2830.

또 구는 지난 3일 지하철 6호선 응암역 4번 출구앞에 자전거 무료대여소(34평) 개소식을 갖고 구민들에게 ‘공짜로’자전거를 빌려주고 있다. 대여소에는 성인용 1백20대, 아동용 20대, 2인용 10대 등 총 150대의 자전거가 준비돼 있어 구민들의 이용중이다. 구는 자전거 코스로 불광천변 산책로를 들고 있다. 이 산책로는 응암역에서 출발, 신응교·증산교·월드컵 경기장 ·상암교를 거쳐 한강둔치까지 연결된다.

자전거 무료 대여소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신분증만 있으면 된다. 물론 구민이어야 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여소 관리자에게 신분증을 보이고 1회당 2시간까지 무료로 자전거를 탈 수 있다. 문의는 은평구청 교통행정과 ☎350-3548
/김종원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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