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을 깨끗하고 편리하게 가꾸는 한편 지속적인 점검과 평가를 통해 화장실 문화를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성동구와 동대문구는 올해 초부터 불량화장실 개선, 우수화장실 선정 표창, 시설개선 사업비 지원, 화장실 문화수준 향상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우수화장실 선정에 화장실개선추진협의회, 화장실시민연대, 주민 등을 참가시켜 주민들 스스로 화장실을 관리하도록 했다.
우선 성동구는 지난달 시설개선과 청결도를 기준으로 관내 우수화장실 18곳을 선정한 후 주민들의 심의를 거쳐 9곳을 다시 뽑고 오는 28일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청결성, 쾌적성, 개방성을 중점에 두고 평가, 선정한 화장실은 한진종합상가(최우수상)를 비롯해 청수주유소외 2곳(우수상), 유래회관외 5곳(모범상)이다.
성동구 관계자는 “시상식 이후에도 화장실 문화수준 향상을 위해 관리 실태에 대한 지속적인 평가를 벌여 관리에 힘쓰는 한편 화장실 관리자에 대한 지원도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그런가하면 동대문구는 불량화장실을 주민 스스로 개선하고 청결하게 관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관내 다중이용화장실 중 청결한 화장실을 추천받아 주민들의 심사를 거친 후 지난 24일 화장실 6곳을 선정, 표창식을 개최했다.
이날 상을 수상한 곳은 이문동 금강산(최우수상), 장안동 장안빌딩외 5곳(우수상)으로 표창장과 함께 상금 각 20만원 10만원씩을 전달했다.
동대문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불량화장실 개선 및 개방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쾌적한 화장실 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밝혔다.
/황선아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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