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는 최근 영등포구의 환경행정현황과 대기, 수질 등 분야별 환경 오염도 변화 추이를 담은 ‘2002 영등포 환경백서’(사진)를 발간했다.
환경백서에 따르면 정치, 경제, 교통의 중심지인 영등포구는 녹지가 전체면적의 34.8%인데 반해 준공업지역이 22.9%로 오염원이 많고 경유차량 증가로 대기질이 악화됐었으나 96년 여의도 생태공원, 98년 여의도 공원에 이어 영등포근린공원까지 조성돼 관내 오염원 해소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질보전의 경우도 안양천이 환경기준을 달성하기에는 오염도가 높아 장기적 환경기준과 사업방향이 설정됐다.
이에 따라 영등포구는 생활환경기준 항목인 수소이온농도등 6개 항목과 건강보호항목인 중금속등 9개 항목 등을 정기적으로 측정하고 최근 안양천 행정관할 자치구들과 협력, 고척·양화· 금천교 등에 대해 매월 수질검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사업은 2000년 12월 지방의제인 ‘가꿀수록 아름다운 영등포21’에 따라 수립된 지역환경 오염방지와 보전대책에 따른 것으로 지난 한해 동안의 의제추진과정과 영등포환경기본조례 제정등 영등포구 환경보존시책이 백서에 모두 수록됐다.
모두 292쪽에 달하는 환경백서는 1·2부로 나뉘어 1부에는 영등포구의 일반행정현황을 2부에는 환경행정현황과 대기, 수질, 폐기물, 자연환경 등 분야별 사업을 상세히 담고 있으며 부록으로 환경표지제도, 주요국제환경협약가입현황, 환경관련 주요 인터넷 주소록 등도 실려 환경교실 교육교재로도 활용될 전망이다.
/최애선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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