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색 프로그램 내달 펼친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6-15 16:00:02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내집앞 청소하기, 직거래장터 등 동작구가 주민자치센터의 기능을 활성화하기 위해 주민들의 관심을 끌만한 이색 프로그램을 신설, 다음달부터 본격 운영한다.

다음달부터 관내 동사무소에서 처음 선보이는 사회진흥 프로그램은 모두 18개. 주민들의 자연스러운 만남을 유도하는 프로그램을 비롯해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프로그램 등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우선 노량진1동은 매주 금요일 아침마다 골목길을 청소하는 ‘내 집 앞 청소하기’ 프로그램을 운영, 청소를 통해 이웃과의 정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가 하면 노량진2동은 2주에 한번씩 ‘도농간 직거래 장터’를 열어 주민들에게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게 된다.

그런가하면 상도2동은 매달 한번씩 결연가정을 방문해 지원하는 ‘저소득 주민지원’프로그램을, 상도3동은 가족모두 참여할 수 있는 ‘무료 영화감상실’을, 상도4동은 관내 국사봉 주변을 청소하며 자연환경에 대해 되짚어보는 ‘국사봉 주변 청소‘를 각각 운영한다.

또한 사당1동은 여름철 장마에 대비해 주민 스스로 재해를 예방하고 응급·복구 활동을 펼치는 ‘자율수방단’을 운영하고 사당4동은 ‘재활용품 수집 장터’를, 사당5동은 ‘알뜰매장’을 각각 마련해 아나바다운동을 널리 전개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동작구는 관내 20개 주민자치센터에서 댄스교실, 기타교실, 부동산·경매·재테크교실, 단전호흡 등 202개 강좌를 운영중이다.

구 관계자는 “주민자치센터에 각종 동호회 모임을 활성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편성해 모든 주민들이 골고루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선아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