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학교 담장 허물고 공원화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6-15 15:5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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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 10월까지 ‘푸른 열린공간’탈바꿈 운동장을 둘러싼 콘크리트 담장이 헐리고 그곳에 각종 수목과 생태 연못, 파고라, 자연학습장 등이 들어서면서 삭막했던 회색 학교가 ‘푸른 열린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가운데 중랑구도 오는 10월말까지 교내 담장을 헐어내고 운동장에 생태연못을 조성하는 등 학교를 공원으로 꾸미는 사업을 벌인다.

사업비 9억3000만원을 들여 학교공원화가 이루어지는 곳은 묵동초등학교를 비롯 봉화, 면북, 중흥, 망우초와 상봉중학교 등 6곳이다.

2억여원이 투입될 묵동초등학교에는 어린이들의 체력을 길러주는 정글집, 나무벽 오르기 등의 체육시설과 야외탁자, 육각정자 등의 편의시설들이 설치되는 한편 제비꽃과 백철쭉 등 8000여본의 꽃과 전나무와 소나무, 자산홍 등 5000여그루의 나무 등을 심어 어린이들의 자연학습장과 주민쉼터로 제공된다.

봉화초등학교에는 자연석을 쌓은 생태연못과 금불초 등 32종 4000여본에 달하는 꽃을 심어 어린이들의 정서순화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며 면북초교와 망우초교에는 육각정자와 원형의자, 미끄럼틀, 어린이 자연학습장으로 꾸밀 계획이다.
/권태욱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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