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호국·보훈의 달’ 행사 다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5-30 17:5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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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를 위해 헌신한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자치구들이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을 위로하는 다양한 행사마련에 나섰다.

양천구는 제 47회 현충일을 맞아 관내 전몰군경유족, 전몰군경미망인 등 225명이 동작동 국립현충원과 대전현충원에 참배할 수 있도록 수송버스 5대와 도시락, 간식, 다과등을 제공한다.

또 참배자들의 편의를 위해 수송차량 안내 공무원 3명을 배치해 유가족들이 큰 불편 없이 참배를 다녀올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양천구는 다음달 중순 경 전몰군경유족회 양천구지회, 상이군경 양천구지회, 무공수훈자 양천구지회 회원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을 격려하고 모범 유공보훈자 표창도 실시한다.

그런가 하면 영등포구도 현충일에 관내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120여명의 참배를 돕기 위해 버스 3대를 제공하고 18일에는 전몰군경미망인회, 상이군경회 등 4개 단체 회원들과 함께 하는 자리를 마련, 모범국가유공자 12명에게 구청장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특히 영등포구는 관내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1500여명에게 농협상품권(2만원 상당)을 전달, 이들을 격려하고 다음달 중순 경 국가유공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국가유공자단체 회원 180명을 초청, 강원도 고성군 통일전망대와 호국 전적지 순례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29일 동작구는 새마을부녀회 회원 150여명이 관내 국립현충원을 방문, 무연고 묘비 5만여개를 닦아주는가 하면 지난 23일에는 서초구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 120명도 국립현충원을 방문, 묘지 주변청소를 하며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할 채비를 했다.
/최애선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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