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속 파고드는 ‘해결사’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5-20 19: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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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생활민원처리 기동반’발군의 활약 강남구(구청장 권문용)가 주민들의 생활불편을 신고접수 즉시 해결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운영에 들어간 ‘생활민원처리 기동반’이 발군의 활약을 보이고 있어 주민들의 칭찬이 자자하다.

출범 한달만인 지난 4월 한달동안 접수를 받아 처리한 생활민원 건수(398건)가 출범 초창기인 3월(257건)과 비교했을 때 2배에 달하는가 하면 현장 출동시간도 기동반 출범이전엔 보통 2~3일이 걸리던 것이 지금은 단 30분만에 출동해 즉각 해결하는 기민함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도 기동반의 존재가치를 느끼게 해주는 것은 모든 민원을 한곳에서 접수할 수 있고 따라서 즉각적인 해결이 가능하다는데 있다.

예전에는 강남구의 경우 교통이나 청소등의 민원을 기능별로 모두 9개 부서에서 각각 운영해오고 있던 16개 민원처리반에서 처리해왔다. 따라서 주민 입장에서는 접수된 곳이 어딘지 등등을 확인해야 했다.

하지만 기동반 출범이후에는 민원 접수뒤 30분이내 현장 출동을 원칙으로, 그동안 분산돼 있던 민원처리반 16곳을 총괄해 운영하고 있어 업무 효율성이 그만큼 높아진 것.

강남구는 나아가 생활민원을 신고하는 주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무료 신고전화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강영창 민원감사담당관은 “같은 사안에 대해 2번 이상의 민원이 제기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면서 “다만, 관청에 신고하기 보단 주민들끼리 상의해 처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황선아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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