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공 모양 화단 조성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5-15 18: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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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도로변 곳곳 ‘형형색색’ 꽃 장식 ‘화사한 꽃길로 단장한 그린 스트리트에 들어서는 순간 방문객들의 마음까지 환해집니다’

영등포구는 월드컵을 맞아 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환영하는 마음으로 영등포구를 통과하는 중심도로변을 아름다운 꽃길인 ‘그린 스트리트’로 조성했다.

여의도 광장로, 경인로, 제물포길, 대방로, 시흥대로변 등 주요도로로 구성된 그린 스트리트는 형형색색의 꽃으로 장식돼 매연과 배기가스로 답답한 도시를 밝고 화사하게 탈바꿈했다.

전 세계인의 축제인 월드컵을 앞두고 타지역에 비해 녹지면적이 부족해 삭막해 보이는 구 이미지를 벗고 활기차고 깨끗한 분위기를 연출 한 것.

특히 영등포구의 관문인 마포대교 남단 안전지대에 조성된 대형축구공 모양의 화단은 월드컵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고 있다.

축구공 화단은 면적이 100여평에 달하고 직경이 12m나 돼 마포대교를 횡단하는 시민들에게 큰 볼거리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 외에도 그린 스트리트마다 베고니아, 페츄니아, 매리골등 등의 화초로 만든 무늬화단, 녹지대 꽃밭, 가로등화분, 가로화분 등도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눈을 즐겁게 해 줄 전망이다.
/최애선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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