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 ‘월드컵 테마공연’펼친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5-14 17:3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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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개막전 미니콘서트 시작 세차례 행사 월드컵 개막부터 16강 진출까지 온 국민의 월드컵 열기를 담은 릴레이 공연이 열린다.

광진구(구청장 정영섭)는 오는 28일 전 세계인의 축제인 월드컵 대회를 맞아 월드컵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개막 전 공연을 시작으로 다음달 8일 한국 대표팀 16강 진출을 기원하는 공연까지 모두 3회에 걸쳐 다양한 테마 공연을 펼친다.

그 첫 공연으로 28일 광진정보도서관 야외공연장에서 한강변 미니 콘서트가 열린다. ‘평화와 화합’을 테마로 한 공연은 한국의 멋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국악, 고전무용은 물론 젊음이 어우러지는 힙합공연도 마련된다. 또 코미디언 이용식이 출연해 주민들과 함께 월드컵 퀴즈를 풀어보고 마지막으로 인기그룹 ‘동물원’의 미니콘서트로 첫 공연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다음달 1일 한강시민공원에서 열리는 ‘광진구민 문화축제’는 주민들의 월드컵 성공개최의 기원을 하나로 모으는 행사다. 풍물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외국인 관광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떡메치기, 택견, 투호, 제기차기 등 다양한 한국전통 놀이판이 열린다.

또 월드컵의 열기를 담아 ‘붉은악마와 함께 하는 응원전’이 개최되며 5개 국가의 전통무용이 선보여 주민과 외국인이 하나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마지막으로 광진구민들의 한국 16강 진출에 대한 염원을 담은 ‘광진구민의 밤‘이 다음달 8일 어린이대공원 열린무대에서 성대히 열린다. 인기개그그룹 컬트삼총사의 유쾌한 개그로 행사의 분위기를 돋군 후, 건국대응원단과
치어리더로 구성된 ‘VIVA월드컵’의 열띤 응원전으로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아울러 참가한 주민들이 모두 함께 할 수 있는 월드컵 OX퀴즈, 패널티킥 체험 등 다채로운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되며 최근 ‘비몽’으로 인기정상을 달리고 있는 댄스그룹 ‘코요테’의 콘서트로 월드컵 성공기원 공연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최애선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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