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방역 요청땐 즉시 출동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5-13 17:5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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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 20명으로 구성‘특별기동반’운영 서초구(구청장 조남호)는 여름철 주민들의 밤잠을 설치게 만드는 ‘모기를 퇴치하기 위해 주민들의 방역 요청이 들어오면 언제, 어디든지 달려가 방역 소독을 해주는 ‘주문제 특별모기방역 기동반’을 운영한다.

이는 월드컵 및 각종 국제행사를 대비해 양재천, 숲지대, 아파트단지 등 취약지구를 대상으로 벌이고 있는 방역활동을 보완하기 위한 것.

‘주문제 특별모기방역 기동반’은 보건소 방역팀 및 공공근로, 새마을자율방역단 20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동방역차량, 동력분무기, 초강력 멀티 분무차량 등 최신식 방역장비를 갖추고 있다. 이들은 구청 보건소 보건행정과 또는 거주지 동사무소로 신고 및 민원이 들어오면 최신 장비를 동원, 즉시 출동해 방역활동을 벌이게 된다.

특히 월드컵 대회 기간인 이달부터 다음달까지를 특별방역기간으로 정하고 집중적인 활동을 벌임으로써 우리나를 방문한 외국인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철저한 방역을 실시, 성공적인 월드컵을 개최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보건소 모기방제센터와 주민자율방역단, 전기살충작업을 통해 관내 모든 지역에 대해 하루에 한차례씩 방역활동을 벌여 여름철 주민들이 모기없는 여름을 나도록 할 예정이다.

모기퇴치를 원하는 주민은 구청 보건행정과 570-6575이나 각 동사무소로 주문하면 된다.

서초구 보건행정과 김형수씨는 “4월부터 고온 이상으로 때이른 모기 발생과 남부지역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생한 가운데 관내 주문제 기동반을 편성, 주민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일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황선아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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