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음’‘끼’ 한번 펼쳐봐~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5-09 18:2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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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 내일 청소년 문화축제 S.A.Y는 월드컵 대회때 우리나라를 방문한 외국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젊음의 영문표기인 ‘Youth’와 지역축제를 나타내는 ‘Area Festival’을 합성한 것.

31일 개막을 앞둔 월드컵의 성공적 개최와 한국국가 대표팀의 16강 진출을 기원하는 이번 축제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대학교의 풍물패와 댄스 동아리 7개팀의 화려한 율동과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베이비복스, 자두 등의 인기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흥을 북돋을 예정이다.

오후4시부터 구민회관 중앙무대에서는 북악중학교의 댄스동아리팀 ‘댄스P’와 한성대 댄스팀 ‘NOD’ 등 3개 팀을 비롯 성신여고의 풍물패 땅울림의 신명나는 사물놀이 등이 펼쳐진다.

이어 용문고 락밴드인 ‘소나기’와 성균관대 엘세데아, 고려보건대 응원단 S.T가 출연해 경쾌한 음악속에 노래와 춤 솜씨를 선보인다.

1시간동안 펼쳐진 청소년 동아리팀의 공연이 끝난 후에는 최근 ‘우연’이라는 댄스곡을 불러 청소년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베이비복스와 지난해 ‘잘가’라는 노래를 들고 가요계에 데뷔한 혼성듀엣 자두, 수많은 공연무대를 통해 라이브로 다져진 파워풀한 목소리를 가진 박혜경 등 인기가수 9명이 출연해 자신들의 히트곡을 열창한다.

진영호 구청장은 “우리구에 있는 청소년 동아리팀과 인기가수들이 참가하는 만큼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이 축제를 계기로 청소년 문화축제가 1회성이 아닌 연례행사로 열려 주민들로부터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태욱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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