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보고 싶은 공원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5-06 18:4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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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마폭포공원 중랑구 면목동 용마산 중턱의 채석장이 시민들의 자연 친화적인 휴식공간으로 바뀐지 5년이 흘렀다.

지난 97년 5만여평의 부지에 축구장과 대형 잔디광장 등 공원시설이 들어섰고 암반채석으로 생긴 인공 절벽을 이용한 높이 51m의 거대한 인공폭포와 700여평의 연못도 만들어 졌다.

폭포수의 장관을 배경으로 시민광장과 잔디광장에선 해마다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지면서 주민들의 쉼터로 자리잡았다.

하지만 지난 2000년 중랑구가 면목배수지 공사를 벌이면서 용마공원의 인공폭포 및 모든 시설의 이용이 중단됐으나 이달 중순께 공사가 완료될 것으로 보여 2년여만에 다시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특히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배드민턴, 테니스, 게이트볼, 농구장이 새롭게 단장되고 지압보도와 고무매트 조깅코스 등도 신설됐다. 또 정자는 물론 20여종의 나무를 심어 시민들이 편안히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그런가하면 용마공원의 최대 볼거리인 용마폭포는 3개의 폭포(청룡, 백마, 용마)가 제각각 뿜어내는 물줄기로 시민들의 발길을 잡는다. 최대 높이를 자랑하는 용마폭포는 2단으로 구성되며 높이는 51m에 달한다.

용마폭포를 정면으로 하고 왼쪽에는 높이 21m의 청룡폭포가, 오른쪽에는 21.4m인 청룡폭포가 위치한다.

폭포는 오는 10월말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하루 두차례씩 가동되며 음악회, 체육대회, 청소년 어울마당, 야외결혼식 등의 시설을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폭포아래에는 800여평 규모의 연못을 조성해 겨울철에는 스케이트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교통편은 지하철 7호선 용마산역 하차 또는 70번, 131번 버스를 타고 용마폭포공원 앞에서 내리면 된다.
/권태욱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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