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환경순찰 ‘톡톡’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4-30 18:3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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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 ‘견문25시’ 불편사항접수 58% 당일처리 24시간 환경순찰을 위해 한 자치구가 실시하고 있는 온라인 환경순찰시스템이 인터넷 시대를 맞아 상당한 효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지난 1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인터넷 환경순찰시스템인 ‘견문25시’가 때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환경순찰 결과를 올릴 수 있고 또 바로바로 처리되고 있어 직원과 주민 모두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견문25시’는 직원들이 견문사항이나 환경순찰에 대한 결과를 인터넷에 올리면 담당 부서에서 확인 후 처리하는 시스템으로 지난 1월부터 지금까지 모두 625건의 불편사항이 접수되는 등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처리기간도 58%이상이 당일에 처리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가장 많은 민원이 제기된 분야는 도로공사 후 사후처리 미흡 등 도로관리분야가 158건(25%)으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쓰레기 무단투기와 관련된 청소분야가 117건(19%), 가로·보안등과 녹지분야가 각각 60건으로 뒤를 이었다.

‘견문25시’에 등록된 민원처리현황은 현재 625건 중 522건이 처리돼 84%의 처리완료율을 보이고 있으며 이 중 58%가 1일 이내에 처리되는 등 대부분이 3일 이내에 처리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견문25시’에 가장 많은 주민불편사항을 발견해 올린 간부로는 총 17건을 올린 하수과 김학수(57) 과장이, 일반 직원으로는 총 25건을 올린 등촌2동사무소 유연석(51)씨가 선정됐다.

강서구 관계자는 “견문25시는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먼저 찾아 처리해 주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것인 만큼 활성화를 위해 환경순찰 실적이 우수한 직원에게는 표창과 산업시찰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애선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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