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자치구 ‘어린이날’ 행사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4-29 18:2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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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한 동심 세계로 빠져볼까…” 각 자치구마다 제80회 어린이날을 맞아 우리나라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미술대회, 동요대회, 모범어린이표창식, 농구대회 등을 개최해 어린이들의 맑고 순수한 동심을 지켜주자는 것이 주목적이다.

강서구는 다음달 3일 문화예술회관에서 ‘동요부르기대회’와 ‘그림그리기대회’, ‘글짓기대회’ 등 다양한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 ‘동요부르기대회’에는 관내 초등학생 200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그림그리기대회’에는 800여명, ‘글짓기대회’에는 300여명이 참가해 숨겨진 재주를 뽐낼 예정이다.

각 대회별로 대상 1명, 금상 2명, 은상 3명, 동상 14명을 뽑아 시상하고 부상으로 도서상품권을 지급한다. 문의 강서구 가정복지과 2600-6766.

그런가하면 타에 모범이 되고 올바르게 자란 어린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모범어린이 및 모범청소년 표창식’을 개최하는 자치구도 있다.

광진구는 다음달 16일 오후 4시 구청 대강당에서 관내 42개 학교, 66명에 대해 광진구 모범어린이·모범청소년 표창식을 수여한다. 초등학생 20명과 중고생 42명, 특수학교(광진학교)학생 2명, 소년소녀가장 중 대학에 입학한 자 2명은 정영섭 광진구청장으로부터 표창장과 도서상품권을 받게 된다.

또한 광진구에 위치한 자양사회복지관은 ‘가족과 함께 행복찾기’란 주제로 다음달 11일 한강시민공원 뚝섬유원지에서 가족 커플 50팀이 참가한 가운데 커플마라톤 및 노인한글교실 백일장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문의 450-1410.

한편 구로구는 ‘바르고 아름답게, 슬기롭고 씩씩하게’란 기치아래 어린이들의 동심을 지켜주는 각종 행사를 개최한다.

다음달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고척근린공원에서 관내 어린이, 가족, 축하객, 시설보호아동 400여명을 초청해 모범어린이 47명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이어 야외에서 미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문의 860-2840.

마포구는 어린이날 자칫 소외되기 쉬운 복지시설아동들을 위해 2일 관내 구세군후생학원(상암동)과 삼동소년촌(상암동)을 방문하는 한편 3일 마포문화체육센터에서 관내 어린이 8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현대인형극회’와 레크레이션 전문 강사를 초빙, 각각 인형극과 레크레이션 등을 벌인다.
/황선아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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