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실내체육시설 공기좋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4-24 18: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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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대진체육관·개포헬스장 3곳 강남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체육시설 3곳의 실내공기 오염도가 서울시 공중이용시설 위생관리 허용기준치를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경배)는 지난달 28일 공중이용시설 위생검사 전문업체인 푸른환경개발(대표 김홍기)에 의뢰해 구민체육관, 대진체육관, 개포헬스장 등 실내 체육관의 공기오염도를 6개항목에 걸쳐 측정한 결과, 모든 항목에서 적합판정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3곳 시설의 공기오염도 측정자료에 따르면 미세먼지의 오염도는 0.020~0.030㎎/㎥ 로 나타나 서울시의 공중이용시설 위생관리 허용기준치 0.15㎎/㎥보다 낮았고 일산화탄소는 2.0~2.4ppm으로 허용기준 25ppm보다 크게 밑돌았다.

이산화탄소는 허용기준 1000ppm보다 낮은 677~794ppm으로 나타났고 조도는 211~285룩스로 허용기준치 100룩스를 두배나 초과해 쾌적한 실내환경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강남도시관리공단은 실내공기의 질 향상을 위해 실내체육관 3곳에 환풍기와 공기청정기를 설치하는 등 환경관리 마인드를 확립해 나갔다.

김성중 관리사업팀장은 “비산먼지의 저감을 위해 청소방식을 완전 진공청소 시스템으로 바꿔 먼지 없는 채육관을 만드는 데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실내공기를 측정해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영대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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