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근린공원 재활시설 인기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4-22 18:2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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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9월 장애인 보호작업장 설치 동작구(구청장 김우중)가 장애인들과 노약자들의 체력 증진 및 재활을 돕기 위해 지난 2000년 노량진근린공원에 설치한 장애인 재활체육시설이 날이 갈수록 인기를 끌고 있다.

그동안 장애인 및 노인들은 전용 체육시설을 없어 비장애인 기준으로 설치된 체육시설을 이용하면서 큰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동작구는 운동은 필요하나 마땅한 시설이 없어 소외감을 느껴왔던 사람들을 위해 시비 7000여만원을 지원받아 대방동 23의 176 ‘노량진근린공원’내에 재활체육시설을 설치했다.

현재 이 체육시설을 하루 평균 200여명에 달하며 이용하는 주민들은 장애인 재활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

노량진근린공원 다목적광장에 1225㎡(371평)규모로 휠체어 달리기, 몸통 당기기, 휠체어 역기대, 보행연습대 등 재활체육시설 23종 26점을 설치했으며 이외에도 휠체어 보관대 등 기타 편의시설 8종 8점을 설치했다.

특히 장애인 재활체육시설은 다른 장애인복지관련기관에서도 설치한 사례가 없어 동작구는 그동안의 체육시설물 설치 경험을 바탕으로 재활체육시설 전체 23종 가운데 17종을 자체적으로 연구개발하기도 했다.

구청 관계자는 “앞으로 장애인이 자립할 수 있도록 오는 9월 직업 재활시설인 장애인보호작업장을 설치하는 등 다양한 장애인 복지사업을 벌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황선아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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