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목3동에 한방보건소 분소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4-22 18:2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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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주민 불편 해소 기대 중랑구 보건소가 어린이 예방접종과 결핵검사 등의 ‘전통적 역할’에 그치지 않고 지역 여건과 상황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로부터 관심을 끌고 있다.

금연프로그램, 저소득층 난치병환자 의료비 지원, 기초체력검사 등 다양한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그런가하면 23일에는 면목동 498의 3에 있는 면목3동 복합청사내에 186평 규모의 보건소 분소를 만들어 노인들을 위한 한방진료서비스도 제공한다.

면목 보건소 분소에는 노인성 질환인 관절염, 치매 등 한방물리치료를 할 수 있는 침, 뜸, 부황 등 기본 한방진료는 물론 스트레스 진단기 등 첨단 의료장비를 갖췄다.

또 초음파 진단기를 비롯, 환자의 체질에 맞는 운동요법을 알려주고 각종 보건교육 강좌도 마련해 주민들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보건소의 한 관계자는 “보건소가 신내동에 있어 지역적으로 의료혜택 서비스를 받지 못했던 면목동, 망우동 주민들이 이용하는데 큰 불편을 겪었으나 이번 분소 설립으로 이같이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정진택 구청장은 “노인들 중에는 관절염 등 한방물리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많아 이들을 돕는 보건소 한방진료서비스가 활성화돼야 한다”고 말했다.
/권태욱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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