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등 대규모 국제행사를 눈앞에 두고 있지만 도시미관 및 거리질서를 해치는 이같은 무질서 행위가 전혀 사라질 기미를 보이고 있지 않기 때문에 고육지책으로 짜낸 것.
이에 따르면 불법 노점상이 끼치는 가장 큰 악영향으로는 청결한 거리 이미지를 훼손시킨다거나, 인도는 물론이고 차도까지 점유하면서 교통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 발생의 한 원인이 된다는 것이다.
그런가 하면 사람들의 왕래가 많은 주요도로에 버젓이 자판을 벌여놓고 호객행위를 일삼아 국내·외 관광객들의 짜증을 불러 일으키기도 한다는 것.
특히 일부에서는 노상 방뇨, 패싸움, 금품갈취, 조직폭력배 연계 등의 사회적 문제를 야기시키고 있을 정도여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중랑구 불법노점상신고센터의 한 관계자는 “노점상 문제는 비단 한 자치구만의 문제가 아니라 서울시 전체의 문제”라며 “주민들에게 노점상의 폐해를 알려 노점상의 자율적인 정비를 유도하기 위해 구청 홈페이지에 폐해사례를 적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권태욱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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