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풍납동 73번지에서 96번지 일대 위치한 광주풍납리토성은 백제시대 초기에 지어진 토성으로 백제 21대 개로왕이 고구려 장수왕의 침공을 대비해 쌓은 성이다.
지난 1925년 여름 대홍수 당시 성내 남단의 토사중에서 산국시대 청동초두 2점이 발견되고 그 후 토기 조각들이 발견되기도 했다.
이렇게 풍납토성의 성내부에서 출토된 토기조각의 양이나 기타 건축관계 유물의 성격으로 미루어 보면 방어용 성이었을 것이란 추측도 있지만 평상시에는 많은 일반 백성이 살고 있었고 위례성과 거의 동시에 축성된 백제 초기의 토성임을 알 수 있다.
지난 1963년 사적 제 11호로 지정된 풍납토성은 남북으로 긴 타원형을 이루고 있으며 면적은 12만308㎡, 길이는 2526m, 높이는 6∼10m이다.
동벽의 길이는 1500m, 남벽의 길이는 200m, 북벽의 길이는 300m, 서벽은 1925년 홍수로 일부 유실됐으며 동벽에는 네군데가 구멍이 뚫려 외부로 통하는 길이 나있는데 이는 성문 자리인 것으로 추측된다.
<사진2>▶몽촌토성
방이동 올림픽공원안에 위치하고 있는 몽촌토성은 북으로 한강이 감싸고 남으로는 남한산이 솟아 있으며 그 사이는 비교적 완만한 구릉과 평야가 펼쳐져 있다.
지난 1982년 사적 제297호로 지정된 몽촌토성은 수많은 백제고분과 고성이 분포하고 있다. 축조 연대는 대체로 3세기경부터 5세기말까지로 북쪽으로부터 침공을 대비한 방어용 성의 성격을 띠고 있다.
이 성은 자연적인 지형을 이용해 자연구릉상에 성벽을 만들었기 때문에 일정한 정형을 띠고 있지는 않으나 전체 길이는 약 2.3km에 이른다.
1983년부터 3년여에 걸친 토성발굴 작업으로 토기, 기와, 철기, 청동기, 석기 등 수많은 유물이 출토됐는데 현재 몽촌역사관에 전시돼 일반인에게 공개되고 있다.
대표적인 유물로는 백제시대의 움집터 3동, 돌무덤 4기, 토광묘 2기, 저장구덩이 13개와 움집터로 추정되는 유구 2개소, 파괴된 옹관묘 1개가 발견됐으며 당시의 생활상을 짐작할 수 있는 토기류는 적갈생, 회청색 등으로 다양하다.
이밖에도 많은 양의 토기 파편과 중국 서진시대의 전문 도기 조각이 발견돼 몽촌토성의 축조연대 추정에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황선아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인천관광공사, ‘가을 4色 여행명소’ 추천](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001/p1160279019539908_358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강남구, 오는 3~5일 ‘강남페스티벌’](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30/p1160278342948152_581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성동구, 오는 5~11일 ‘크리에이티브×성수’](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9/p1160278974669698_618_h2.png)
![[로컬거버넌스] 순천시, ‘사람 중심 교통도시’ 조성 박차](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8/p1160278683908669_561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