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난간 대대적 물청소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4-17 18:5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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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차 ‘유니목’ 자치구 첫 개조 서초구(구청장 조남호)가 자치구 최초로 특수차량 유니목에 솔세척기와 물 분사 장비를 달고 관내 간선도로 및 이면도로 난간 물청소를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겨울철 제설작업외에 거의 쓰이지 않던 유니목을 개조해 사람이 하기 힘든 도로 난간 물청소를 대신해주고 있는
것.

지난 8일 시범가동을 벌여 기동성과 안전성에서 합격점을 받은 이 유니목은 앞으로 월드컵을 대비해 관내 16개 간선도로 및 이면도록 40여 곳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물청소를 벌이게 된다.

한편 차량 범퍼에 솔세척기 대신 소형 프래카, 제설장비 등을 장착해 이정표·간판 주춧돌 철거 및 겨울철 제설 작업에 이용할 수 있는 ‘전천후 차량’으로 변신하기도 한다. 구청 관계자는 “유니목의 활약으로 그동안 도로난간 물청소 작업을 벌여오던 공공근로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선아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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