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월드컵 붐 띄워라”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4-15 18:2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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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곳곳 엠블럼 게양 영등포구는 40여일로 다가온 월드컵대회를 맞아 거리 곳곳에 월드컵 분위기가 물씬 나는 월드컵 앰블럼기를 게양하고 축구공 그림 벽화로 단장, 개최국의 분위기를 한껏 내뿜을 전망이다.

이에 따라 영등포구는 다음달 중순까지 마포대교 남단부터 여의2교, 목동 제물포교까지 이르는 월드컵준비 주도로(Main Street)에 월드컵 앰블럼기와 32개 참가국의 국기를 게양하고 현재 여의2교에 걸린 앰블럼기들을 새것으로 교체해 축제의 월드컵 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 영등포구로 들어서는 마포대교 남단 1곳과 여의광장로 3곳에 월드컵 축구공 모양의 꽃 화분을 설치하는 한편 월드컵준비 주도로 변에 있는 낡은 벽 5곳에 축구공 모양이 담긴 벽화를 그리고 퇴색된 벽화는 새로 색을 입혀 영등포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버스승차대도 축구공 그림으로 단장한다. 월드컵준비 주도로 내 유리로 된 버스승차대 4곳에 월드컵 축구공 날라 가는 모양의 그림을 이번 주까지 덧입혀 거리거리마다 월드컵 붐을 일으킨다는 계획.

한편 영등포구는 이 같은 주도로(Main Street) 변 특별환경정비와 아울러 녹지대등에 임시화단을 조성하고 공공·사설시설물, 현수막, 불법광고물 정비와 1일 2회 이상 도로 물 청소를 월드컵 기간동안 실시한다.
/최애선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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