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운전면허취득 지원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4-09 18:5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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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 기능직 부족 타개 강북구는 기능직 운전원들의 업무부담을 줄이기 위해 소형 운전면허를 소지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대형운전면허를 취득하도록 지원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기능직 운전원들이 구조조정으로 수십명이 감축된 반면 결원에 대한 충원이 되지 않아 차량대수(126대)에 비해 운전원(102명)들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을 타개하기 위한 것.

이를위해 강북구는 승용차량과 소형 화물차량 운전면허를 가진 직원이면 누구나 대형차를 운전할 수 있도록 운전 교습비를 1인당 45만9700원씩을 지원해주고 있다.

이미 대형면허를 취득한 운전원 66명을 제외한 36명을 대상으로 지난해부터 면허취득을 지원, 21명이 운전면허를 땄다. 올해는 15명이 교육을 이수, 1명을 제외한 14명이 대형면허증을 취득했다.

특히 강북구는 예산지원을 받지 않고 개인적으로 대형면허를 따낸 66명의 운전원에게는 중장비 면허는 물론 특수면허까지 취득할 수 있도록 연차적으로 지원, 기능직 직원들의 장비운용 능력을 높일 방침이다.

장정식 구청장은 “대형면허가 있는 66명의 운전원들의 업무부담을 줄이기 위해 시행하는 것”이라며 “기능직 운전원들의 사기진작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태욱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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