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뱅크 서비스’호평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4-06 16:2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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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 불우이웃에 전달 광진구(구청장 정영섭)의 ‘푸드뱅크 서비스’가 소년·소녀가장 및 나홀로 노인들의 먹거리 걱정을 덜어주는 한편 자원낭비를 줄이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참신한 행정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광진구는 지난 1일부터 각종 식품을 만들거나, 유통하는 관내 기업 및 개인으로부터 이를 기증받아 무의탁 노인 및 청소년 가장 등 불우이웃에게 전달하는 ‘푸드뱅크 서비스’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 98년 우리나라에 처음 소개된 ‘푸드뱅크’는 중앙정부와 각 지방자치단체, 시민단체 등에서 각기 특색있는 푸드뱅크를 설치해 매년 그 기탁규모가 늘어나고 있다. 현재 푸드뱅크는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광역 푸드뱅크’가 1곳이며, 19개 자치구에서 모두 21개를 운영중이다.

광진구는 중곡 종합사회복지관에 푸드뱅크 운영을 위탁하기로 했으며, 안전한 식품 배송과 보관을 위해 시비 지원을 토대로 냉동차량 및 냉장고를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전담인력을 통해 푸드뱅크에 음식을 지원할 업체를 발굴한 결과, 제과점등 4곳의 업체가 잉여식품을 푸드뱅크에 기탁한다는 의사를 전달해 온 상태라는 게 광진구 관계자의 설명이다.

정영섭 구청장은 “식품 생산업체, 유통업체 등 식품기탁 업자들에게 감사서한 및 감사패 등을 전달해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성훈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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