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같은 계획에 따라 성동구는 지난달 11일부터 숙박업소 및 도시고속화도로와의 연결 구간 등 평소 통행인이 많은 지역에 대해 대대적인 현장조사를 벌여 모두 15개 노선 685곳을 중점 정비대상으로 선정했다. 길이만 58.2㎞에 이른다.
성동구는 우선 관내 고산자로 등 모두 6곳에 대해서는 민간업체 2곳에 용역을 줘 아스팔트를 덧씌우거나, 보도블럭을 교체하는 등 전면 및 부분정비를 벌이기로 했으며, 광나루길 등 모두 7곳에 대해서는 구청 일용직 근로자 및 공공근로인력을 활용해 함몰된 보도나 틈이 벌어진 곳, 경사진 곳 등을 집중 정비한다는 계획이다.
성동구는 아울러 여름 장마철을 대비해 이번 조사이후에도 정기적으로 순찰을 하는 등 쾌적한 도시미관 만들기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고재득 구청장은 “100% 완전한 행정이란 없겠지만, 이번 보도정비를 통해 쾌적하고 살기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구 행정력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문영대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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