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철없는 보도 만든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4-01 19:06:18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성동, 주요 685곳 노후-파손 중점정비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월드컵 등 대규모 국제행사를 맞아 이달 말까지 노후 및 파손으로 울퉁불퉁해 진 관내 주요도로의 보도를 ‘요철없는 길’로 만들기로 했다.

이같은 계획에 따라 성동구는 지난달 11일부터 숙박업소 및 도시고속화도로와의 연결 구간 등 평소 통행인이 많은 지역에 대해 대대적인 현장조사를 벌여 모두 15개 노선 685곳을 중점 정비대상으로 선정했다. 길이만 58.2㎞에 이른다.

성동구는 우선 관내 고산자로 등 모두 6곳에 대해서는 민간업체 2곳에 용역을 줘 아스팔트를 덧씌우거나, 보도블럭을 교체하는 등 전면 및 부분정비를 벌이기로 했으며, 광나루길 등 모두 7곳에 대해서는 구청 일용직 근로자 및 공공근로인력을 활용해 함몰된 보도나 틈이 벌어진 곳, 경사진 곳 등을 집중 정비한다는 계획이다.

성동구는 아울러 여름 장마철을 대비해 이번 조사이후에도 정기적으로 순찰을 하는 등 쾌적한 도시미관 만들기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고재득 구청장은 “100% 완전한 행정이란 없겠지만, 이번 보도정비를 통해 쾌적하고 살기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구 행정력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문영대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