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한강대교 개발 본격화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3-13 19: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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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100만평 일대 주상복합 건립 용산구(구청장 박장규)내 서울역에서 한강대교에 이르는 100만평 일대에 대한 민간 개발이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서울시의 ‘한남지구 지구단위 계획’ 발표 이후 한남지구 및 한강로 2가, 남영역 주변을 선진도시환경지역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지난 1월 14일부터 일반주거지역이던 ‘한남지구’의 일부 지역은 일반주거지역과 준주거지역으로 변경됐으며 15층이상의 주상복합건물 건축계획이 추진중이다.

특히 옛 금호고속버스터미널 부지인 한남동 72-1호 일대에 전체 면적 4만4386.5㎡에 지하 3층, 지상 15층 규모의 아파트 371가구와 오피스텔 22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미 건축허가를 받은 상태이고 지난달 공사를 시작해 오는 2004년 4월부터 입주가 시작된다.

그런가 하면 공공업무시설인 한강로2가 44-3호 지상전화국은 낡은 건축물을 철거하고 최첨단 시설을 갖춘 빌딩으로 이사를 한다. 전체 면적 2만6311.12㎡에 지하 4층, 지상 20층의 규모로 현재 건축허가를 받은 상태이며 오는 2004년 12월경에 완공할 예정이다.

남영역 주변 갈월동 및 원효로에는 고층의 주상복합건물이 대거 건립돼 오피스텔 군(群)을 형성할 예정이다.

갈월동 101-41호 일대에는 지난 1월 7일 서울시로부터 건축허가를 받은 오피스텔 306실이 들어선다. 전체 면적 2만4896.59㎡에 지하5층, 지상21층에 이르는 빌딩이 현재 공사 준비중이다.

또한 갈월동 103-17호 주변에는 전체 면적 2만9350.45㎡에 지하 5층 지상 18층 규모의 오피스텔 110실을 건축하기 위해 서울시에 건축계획 심의가 접수된 상태이다.

원효로 1가 112-4호 지역은 전체 면적 1만8995.35㎡에 지하 5층, 지상18층의 오피스텔 294실이 오는 2004년 7월 공사가 마무리된다.

구청 건축과 관계자는 “남산과 한강이 어우러진 한강로 로터리 주변에 업무와 주거환경이 복합된 새로운 건물들이 들어서면 우리 구는 선진도시환경지역을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황선아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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