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정보도서관 19일 오픈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3-13 19:13:1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연 2000평 상월곡동에 착공 5년만에 성북구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성북정보도서관이 지난 98년 12월에 착공된지 5년만에 준공돼 19일 일반인에게 개방된다.

성북구(구청장 진영호)는 13일 지역주민에게 교육 및 문화정보 등을 제공하기 위해 120억원을 들여 상월곡동 24의348에 지하2층 지상5층 연면적 6667m2(2000평) 규모의 성북정보도서관을 개관한다고 밝혔다.

정보도서관은 정보화시대에 대비해 110대의 컴퓨터를 개인별로 설치해 이용할 수 있는 매직정보센터와 대학교수와 대학원 학생들이 자유스럽게 학문을 탐구하거나 연구할 수 있는 미래연구실(52실), 장애인 열람실, 꾸러기열람실 등을 갖추고 있다. 또 청소년들의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해 2만9000여권의 도서를 비치했고 주민들이 편안히 쉴 수 있도록 도서관 옥상에 공원을 만들기도 했다.

한편 진영호구청장은 “우리구는 대학교가 6개나 있는 전통교육문화의 도시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학습·연구시설이 없어 교육문화 복지혜택을 받지 못해 왔다”며 “하지만 이번 정보도서관의 개관으로 동북부지역의 정보문화의 중심센터로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태욱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