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도봉구는 ‘꽃동산’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3-09 19:3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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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자투리땅·도로변 봄기운이 따스한 5월이면 도봉구 관내 여기저기에서 향긋한 꽃내음을 맡을 수 있게 된다.

도봉구가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관내 자투리 땅은 물론이고 주요 도로변 및 유휴지 등에 갖가기 식물을 심기로 한 것.

도봉구는 우선 창동 환승주차장 옆 비닐하우스 군락에서 구의 지원으로 생산된 메리골드(한국명 금잔화·국화과에 속하는 2년생 식물·사진) 및 해바라기, 사루비아(8~12월중 꽃을 피우는 꿀풀과의 꽃·브라질 원산), 율무, 박, 수수 등 꽃묘와 가지 및 고추, 미나리 등 향토작물 25개 종류 10만6500본을 식재할 예정이다.

도봉구는 특히 올해부터는 천편일률적인 예전의 식재 행사에서 벗어나 도로변 및 관내 자투리 땅 등에 이들 식물들을 집중적으로 심을 예정이다.

평상시 주민들의 왕래가 적은 지역을 대상으로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색상의 각종 꽃을 배치해 시각적인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

이정헌 공원녹지과장은 “이번 녹화사업을 통해 경관을 아름답게 꾸미게 되는 것 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절감효과로 대기질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태욱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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