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는 우선 국내·외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다음달 말까지 강남지하상가를 의류, 신발, 액세서리, 장식품, 꽃상가 등의 상권이 어우러진 ‘21C형 테마상가’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연면적 3만6000여평에 밀집된 점포만 600여개 넘는 상가에 중국어·일어 안내 표지판을 설치해 쇼핑객들이 편안하게 쇼핑을 즐기도록 할 예정이다. 또 소비자 보호센터를 운영하고, 외국인 안내도우미를 배치해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들도 자유로운 의사소통을 통해 즐겨 찾을 수 있는 상가로 ‘업그레이드’ 할 방침이다.
그런가 하면 서초구는 다음달 중 상가관리사무소 및 상가번영회와 연계해 지상과 연결되는 환기구를 증설해 미세먼지 등으로 오염돼있는 지하상가 내부의 공기를 개선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졸 미취업자 2명을 지하상가 조사요원으로 채용하는 한편 지하상가의 국적별 이용자 현황 및 선호상품, 외국인 불편사항 등 실태조사를 실시해 외국인을 위한 테마상가로 거듭난다는 복안이다.
강남고속버스터미널 지하상가는 지난 79년 6월 민자로 건설된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규모의 지하상가로 한달 평균 500만명이 찾는 쇼핑명소다. 지하철 3·7호선 고속터미널 역과 연결된 이곳은 지난달 23일 센트럴시티내 공항터미널이 개장함에 따라 외국인 관광객의 이용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게 서초구 관계자의 설명.
또한 지상에는 초대형 복합상가인 센트럴시티가 위치해 젊은층을 대상으로 각종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어 강남지하상가에 젊은이들이 발길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서초구 관계자는 “강남터미널 지하상가는 육상-지하-공중을 연결하는 서울의 교통요충지로써 환경개선과 친절서비스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들의 관광명소로 탈바꿈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선아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인천관광공사, ‘가을 4色 여행명소’ 추천](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001/p1160279019539908_358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강남구, 오는 3~5일 ‘강남페스티벌’](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30/p1160278342948152_581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성동구, 오는 5~11일 ‘크리에이티브×성수’](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9/p1160278974669698_618_h2.png)
![[로컬거버넌스] 순천시, ‘사람 중심 교통도시’ 조성 박차](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8/p1160278683908669_561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