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샘솟는 ‘문화샘터’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2-26 18: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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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실-댄스동아리등 개설 지난 2000년 개관한 송파 청소년수련관이 댄스 및 풍물동아리 등 각종 프로그램을 개설해 방과후 마땅히 갈 곳 없는 청소년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송파구 문정동 가락시장 남문 맞은 편에 위치한 송파 청소년수련관은 지하2층 체육관을 비롯해 1층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강의실이 있다. 또 청소년들이 각종 고민을 털어놓고 상담을 할 수 있는 상담실도 들어서 있다. 그런가 하면 건물 2층에는 음악실을 갖춘 강의실, 이어 3층에는 소극장 등 문화시설이 자리잡고 있다.

체육관에서는 유아 및 어린이를 위해 검도, 발레, 택견 등을 배울 수 있는 강의가 열리고 있으며, 이밖에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농구, 단전호흡, 재즈댄스 강의와 어른을 대상으로 한 헬스, 탁구, 에어로빅 등의 프로그램이 연중 운영되고 있다.

아울러 1층 상담실에서는 상담교사들이 심리적 고충이나 어려움을 가진 청소년들과 함께 대화를 함으로써 문제를 해결해준다. 또 분노 조절훈련 및 성교육 프로그램, 징계를 받은 학생지도, 약물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학교사회사업을 펼쳐 청소년들이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그런가하면 수련관에서는 청소년들의 춤과 노래 등 숨은 장기를 볼 수 있는 ‘청소년 난리굿’ 행사와 ‘네트워크게임 대회 및 인터넷 정보사냥대회’ 등이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어 건전한 청소년 문화 만들기에 큰몫을 담당하고 있다는게 주민들의 평가다.

수련관은 나아가 송파구 관내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독서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문화관을 개방해 송파문학제를 개최하는 등 지역주민들의 문학에 대한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있기도 하다.

송파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현재 13∼19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수화 및 댄스, 풍물, 자원봉사 동아리의 회원 각 20명씩을 모집중”이라며 “송파구에 거주하는 주민은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라고 말했다. 문의 449-0500.
/황선아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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