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서비스 질 높아졌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2-18 18:4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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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구들 간식비지원등 운영 서울시 각 자치구들이 구립 보육시설은 물론 사설 어린이집까지 지원하는 등 다양한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영유아들에 대한 복지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각 자치구들마다 보육시설에 대한 운영비와 간식비, 차량운행비 및 보육시설 개보수비 지원은 물론 특수반(방과후교실, 24시간 보육교실, 장애아 통합교실, 영아반 전담교실)운영 등을 실시하고 있다.

우선 광진구와 서대문구는 어린이들의 간식비를 지원, 성장에 필요한 영양식을 제공한다.

광진구는 올해부터 관내 모든 어린이집에 1인당 1일 500원씩 총 1억원의 간식비를 지급한다. 아울러 정보화시대에 발맞춰 구립어린이집 10곳에 교사용 컴퓨터를 지급해 효율적인 업무가 이뤄지도록 한다.

서대문구는 작년까지 지급하던 영아 민간시설 간식비를 올해부터는 운영비에 포함시켜 1개반당 매월 35만원씩을 지급한다. 또한 구시책사업으로 실시하고 있는 구립 어린이집에 대한 개보수비 5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그런가 하면 양천구와 용산구는 장애아 통합반을 운영해 비장애아동과 함께 교육받도록 한다.

양천구는 오는 3월부터 구립 신정어린이집을 개원해 총 52명의 원아 중 경증 장애아 5명을 뽑을 예정이며 구관계자는 “비장애아-장애아 통합교육에 대한 부모들의 반응이 좋으면 10명으로 증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용산구는 1986년 설립된 구립 보광어린이집에 오는 3월부터 장애아 통합교육을 실시해 장애아동과 특수교육교사를 선발해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용산어린이집에 24시간 반과 3곳의 어린이집에 방과후 교실을 운영해 맞벌이 부부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중랑구는 관내 20군데 구립어린이집에 교재교구비 80만원씩을 지급해 아이들의 지능과 감성을 길러줄 장난감과 실험도구를 구입한다.
/황선아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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