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부터 지원금액을 대폭 올려 만 15살 이하의 환자를 둔 가정에 한 사람당 연간 최고 5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그런가 하면 광진구와 도봉구는 생활보호대상 가정의 미숙아 및 선천성 이상증세를 보이는 어린이에 대해 최고 300만원의 지원금을 준다. 생활이 어려워 병마에 고통받고 있는 아이를 방치해뒀다 사망케 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는 구청 자체 조사결과에 따라 특히, 이 부문에 대해 집중 지원한다는 복안이다.
이같은 계획에 따라 이들 구청 2곳은 구 보건소에 등록된 미숙아 및 선천성 이상 어린이가 있는 가정 가운데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서 출생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치료시 본인 부담금이 100만원 이하일 땐 전액을, 100만원을 넘을 땐 최고 80%를 각각 지원해줄 계획이다.
영등포구과 용산구는 만성 신부전증이나 근육병 등 희귀병 환자를 대상으로 의료비를 지원한다.
용산구는 특히 의료급여 2종 수급자이거나 건강보험 가입자 중 소득 및 재산기준에 부합되는 주민을 대상으로 혈우병(지혈이 잘되지 않는 병) 및 고셔병(복합당지질이 체내의 여러 장기에 축척되는 병), 베체트병(눈·구강·성기 등에 염증이 생겨 오래 지속되는 병), 크론병(소화기 장벽에 염증이 생기는 병) 등 일반인들에게 생소한 병을 앓고 있는 주민에게 치료비를 지원해주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영등포구는 저소득계층의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암 검진을 해주고 있다. 구청에 신청만 하면 구 보건소에서 연중 아무 때나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검사비는 보건소에서 대신 내준다. 특히 신청 주민 가운데 40세 이상 주민은 위암을, 30~40대 여성에 대해서는 유방암과 자궁경부암에 대해 검사를 해준다.
종로구는 임신 15~20주에 이른 임산부를 대상으로 태아 선천성 기형아 검사를 무료로 해주고 있다. 산모의 혈액을 검사하는 트리플 마커 방법을 통해 태아의 다운증후군과 척추이분증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검사를 희망하거나 상담을 원하는 산모는 보건소나 동부진료소를 이용하면 된다.
한 자치구 보건소 관계자는 “각 자치구에서 시행하고 있는 이같은 무료 검진을 이용하면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해 병을 악화시키는 불행한 사태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황선아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인천관광공사, ‘가을 4色 여행명소’ 추천](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001/p1160279019539908_358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강남구, 오는 3~5일 ‘강남페스티벌’](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30/p1160278342948152_581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성동구, 오는 5~11일 ‘크리에이티브×성수’](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9/p1160278974669698_618_h2.png)
![[로컬거버넌스] 순천시, ‘사람 중심 교통도시’ 조성 박차](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8/p1160278683908669_561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