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 인터넷 이용 ‘지역정보화’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2-05 19: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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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21억원 투자 정보통신 환경 구축 양천구(구청장 허완)는 인터넷 사용자의 급증추세에 따라 인터넷을 이용한 행정서비스를 강화하고 사이버공간을 이용한, 주민의 행정참여를 늘리기 위해 지역정보화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이같은 계획에 따라 양천구는 지난해 실시한 세무종합홈페이지, 무인발급기, 생활지리정보시스템 등의 정보행정에 이어 올해 모두 21억4000만원을 지역정보화사업에 투자, 논스톱 정보행정을 위한 정보통신환경을 구축한다.

아울러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구 홈페이지에 지방자치참여코너를 개설하는 한편 온라인을 통한 각종 이벤트를 펼치기로 했다.

▲인터넷 기반 행정종합정보화 추진=행정자치부의 전국보급 표준전산시스템 개발에 따라 전자인증, 전자지불 등의 ‘무방문 안방 및 사무실 서비스’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13억원을 들여 고속전용회선 교체 및 장비를 보강한다.
또 전자결재율을 높이기 위해 시·군·구 행정종합정보시스템 민원처리결과를 인터넷과 연결시키는 한편 내년까지 ‘전자문서관리시스템’을 구축해 모든 종이문서를 ‘인터넷 문서화’ 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5000만원을 들여 부서별 홈페이지를 개편하는 등 주민만족을 위한 행정종합 정보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주민참여를 위한 사이버 공간 개설=지방선거를 앞두고 주민이 시간 및 공간에 제한을 받지 않고 지방자치에 참여할 수 있는 전자지방자치란을 구 홈페이지에 마련해 주민들의 정책 제안 및 토론, 평가의 장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또 월드컵을 맞아 양천구를 찾아오는 외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홈스테이(민박서비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홈스테이 홈페이지를 개설해 정보교류 및 지역·교통 안내, 문화에티켓 홍보, 한국문화체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온라인상의 각종 이벤트 개최=지난해 구 홈페이지 방문자가 87만6000명을 넘는 등 월평균 홈페이지 방문자 수가 6만명이 넘어선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이에 따라 양천구는 다음달중으로 홈페이지 방문자가 1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양천구는 홈페이지 방문객 100만번 또는 150만번째 주민 및 이후 방문자 중 10만 단위의 방문자를 ‘행운방문자’로 지정해 10만원 상당의 상품을 지급하며 도전퀴즈방 당첨자에게도 도서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정보검색대회도 매년 2차례 개최해 주민들의 정보화 수준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최애선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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