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의 이같은 행정서비스는 동사무소의 기능 전환사업이 마무리 돼가는 시점에서 동사무소를 찾는 주민에게 이와관련한 편의를 제공하고, 나아가 주민들의 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하자는 취지.
앞서 성동구는 지난해 8월 관내 응봉동사무소에서 자체 사업으로 처음 교통카드 판매 및 충전서비스를 실시했으며, 지금까지 응봉동사무소에서 교통카드를 구입하거나 충전한 주민은 한달 평균 100여명이 넘고 있다는게 구청 관계자의 설명.
성동구는 이처럼 응봉동사무소에서의 판매·충전서비스의 호응이 크자 모든 동사무소로 이 서비스를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서울시 시내버스운송사업조합과 협의, 교통카드를 구입·비치하는 한편 충전기를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고재득 구청장은 “교통카드를 사거나 충전하려는 주민이 거주지역과 가까운 동사무소를 이용하게 됨으로써 앞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성훈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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