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실명제 ‘일석이조’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2-04 18:46:3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송파구, 8개부서에 담당직원 사진 부착 송파구(구청장 이유택)가 지난달부터 환경·위생, 세무1·2과 등 주민들의 민원이 많은 8개 부서를 대상으로 담당직원의 사진이 부착된 민원실명제 표지판(사진)을 설치, ‘비리 예방’ 및 ‘대민 친절’이라는 두가지 효과를 보고 있다.

모두 55개 설치된 민원실명 표지판은 가로 15cm, 세로 30cm 크기로 담당자 이름 및 담당 업무, 직원들의 가족사진까지 기재돼 주민들의 행정신뢰도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게 관계 공무원의 설명.

건축과 한 공무원은 “표지판 부착이후 주민들의 업무 문의가 줄어들어 직원들이 업무에 집중할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주민들도 지금까지 보지 못한 행정기관의 이같은 서비스에 만족감을 표시하고 있다.

주민 김미경씨(여·25·풍납동)는 “직원의 이름과 사진이 부착된 표지판이 내걸려 담당 직원이 더 친절해진 것 같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송파구는 민원실명제표지판에 대해 주민은 물론이고 직원들도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임에 따라 산하 각 동사무소의 민원창구 및 공공기관 등에도 점차적으로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원동일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