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센터 문화강좌 내실있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2-02 16:2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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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수강생88% “강의·강사 수준급”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구 자치센터 내 문화강좌 수강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수강생들은 강의 수준과 강사선정 등에서 높은 만족감을 나타낸 반면 어린이 및 직장인 대상 프로그램의 부족 등을 지적하고 다양한 강좌 개설을 요구했다.

동대문구는 지난해 12월 24일∼30일까지 7일간 수강생 290명을 대상으로 문화강좌 프로그램 이용 만족도, 개선사항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 지난 31일 발표했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용강좌 내용에 대해 ‘재밌고 알차다’가 88%로 가장 많았고 ‘그저 그렇다’(11.3%), ‘재밌고 어렵다’(0.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수강생의 강사에 대한 만족도 면에서 ‘수준이 높다’(65.6%), ‘보통이다’(30%), ‘수준이 낮다’(0.3%), ‘잘 모르겠다’(4.1%) 순으로 답변했다.

그러나 ‘방학을 이용한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의 미비’, ‘홍보부족’, ‘대동소이한 강좌’ 등의 개선점을 건의했다.

이에 따라 동대문구는 향후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주부대상 프로그램 이외에 어린이, 노인 및 직장인을 위한 프로그램 개설과 강의시간 확대 등으로 주민의 참여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인터넷, 구소식지, 지역신문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주민자치센터가 지역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황선아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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