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지역책임관제’ 호평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1-29 19: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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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직원 1~2개지역 담당…빠른 민원 해결 구로구(구청장 박원철)가 동사무소의 주민자치센터로의 기능 전환과 관련, 주민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운영 중인 ‘공무원 지역책임관제’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구로구는 지난해 8월부터 관내 19개 동의 619개 통을 대상으로 구청 직원 439명을 각각 책임관으로 지정해 운영한 결과, 민원 911건을 접수 또는 발견해 처리했거나, 처리중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이같은 결과는 동사무소의 기능이 대거 구청으로 이관되면서 겪게 되는 주민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주민과 밀접한 일선 동사무소의 대민 서비스를 보완하고 있다는 면에서 바람직한 행정서비스라는게 전문가들의 평가.

구로구의 지역책임관제는 구청 직원 한사람이 평균 1~2개의 지역을 맡도록 해 각종 재해 및 재난 예방활동을 벌이거나 주민 불편사항을 스스로 찾아 관련부서에 통보함으로써 빠르고 정확한 일처리를 자랑으로 하고 있다.

이 제도를 이용해 본 주민들은 한결같이 빠른 민원해결과 정확한 일처리에 만족하고 있다는게 구로구 관계 공무원의 분석.

구로구는 이같이 지역책임관제에 대한 주민들의 평가가 좋게 나옴에 따라 앞으로 추가 보완책을 마련해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박원철 구청장은 “앞으로 지역책임관제를 확대해 운영하는 등 주민 불편해소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성훈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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