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고품질 감동행정’실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1-29 19: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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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구청장 이정규)는 ‘수준높은 품질행정 구현’ 등 모두 6개 분야 103개 사업에 달하는 올해 주요업무 계획을 확정, 발표하고 ‘인간중심의 서대문구’를 만드는데 구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시키기로 했다.

이정규 구청장은 이같은 구정 목표 실현을 위해 “△친절행정 △통합행정 △복지행정 △경영행정 △앞선행정 등의 내용을 담은 6대 과제를 지표로 삼아 모든 직원들이 힘을 한데 모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품질행정 구현=주민이 만족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청소 및 교통 등 모두 11개 분야에 대해 현장기동반을 투입, 주민이 신고하면 언제든지 현장에 즉시 출동해 민원을 해결할 수 있는 선진행정을 구현한다. 주민이 주민등록 등·초본을 24시간 발급받을 수 있도록 무인발급기를 운영하는 한편 호적 및 지적민원 관련 240종을 팩스 및 전화접수 받아 발급할 수 있도록 한다.

주민의 정보화 능력 제고를 위해 우선, 청소년 무료 소프트웨어 교육을 실시하고, 시민 정보화교실을 운영하며, 특히 저소득 주민의 정보화 교육을 위해 가족 컴퓨터교실 등을 운영한다.

아울러 올해안에 북아현동 및 북아현3동, 아현2동에 주민자치센터를 개설하는 한편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230평 넓이의 서대문 등기소를 완공키로 했다.

◇복지도시 건설=저소득 주민 4,240여명에게 생계비 지원 및 학자금 보조, 생업자금 융자, 취로사업 알선, 한가족 맺기 결연 등을 통해 생활안정을 지원할 방침이다. 장애인의 자활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자립자금 융자 및 보장구 지급, 교육비 지급, 공동작업장 운영 등의 지원책을 다각적으로 벌여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날로 늘어나는 고령의 노인층을 위해 서대문 노인종합복지관 및 흥은1동 종합사회복지관, 홍은2동 등 2곳에 노인복지센터를 건립하는 한편 북아현1,3동 및 신촌동에 경로당 3곳을 신축할 예정이다.

◇특색있는 지역문화 창달=연희3동에 짓고 있는 전국 최초의 자연사박물관을 자연학습 및 문화체험의 요람으로 육성하는 한편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에서는 학술심포지엄 및 관련 특별기획전을 수시로 개최한다. 아울러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 예술제 등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도 연다.
또한 주민들의 문화생활을 위해 문화회관 및 독립문 문화의 집의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기로 했으며, 신촌문화축제를 월드컵 축구대회와 연계해 대표적인 지역축제로 발전시킨다.
주민 체력증진을 위한 생활체육활동을 강화하고 연희동 자연학습장 운영 등을 통해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활기찬 지역경제 구축=구 등록 중소기업에 육성자금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제품 상설전시관을 설치해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모래내 시장 및 홍제시장, 서부중앙시장 등 관내 주요 재래시장의 현대화를 추진해 서민경제권의 기능 회복 및 서북권 중심의 상권으로서의 역할을 제고한다.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노후주택 철거 등 모두 6개 구역의 재개발사업 및 9개 지역에 달하는 민영주택 건설사업, 6개 주거환경개선 지구 1500여가구 등 모두 21개 구역에 이르는 주거환경사업을 추진한다. 또 ‘민원리콜제’나 ‘쓰레기 취약지점 특별관리’ 등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한다.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건설=신촌 부도심 및 북아현지구중심, 구청생활권중심, 홍은생활권중심 등 모두 4개 권역으로 구를 세분화해 도로 기반시설 확충 및 주차장 등 교통시설 개선 및 설치, 어린이공원 등 각종 휴식공간 확충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문창동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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